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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TSLA), 스페이스X(SPCX)/AI 생성 이미지
테슬라(Tesla, TSLA)와 스페이스X(SpaceX, SPCX)가 7월 투자 무대에서 엇갈린 시험대에 섰다. 테슬라는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마진 압박을 마주했다. 스페이스X는 기업공개 이후 기관 자금 유입을 등에 업고 단기 우위론을 키우고 있다.
7월 3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7월 2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량 마진 검증을 받게 됐다. 반면 스페이스X는 6월 기업공개 이후 발사 사업, 스타링크(Starlink), xAI 컴퓨팅 부문으로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223억8,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5.78%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은 0.41달러로 시장 전망치 0.3481달러를 웃돌았다. 자동차 총마진은 16.2%에서 21.1%로 개선됐다.
다만 수요 경고 신호도 남아 있다. 서비스 및 기타 부문 매출은 37억4,500만달러로 42% 늘었다. 완전자율주행(FSD) 가입자는 128만명으로 51% 증가했다. 에너지 생산·저장 부문 매출은 24억800만달러로 12% 감소했다. 재고일수도 22일에서 27일로 늘었다.
스페이스X는 실적 공시 이력은 부족하다. 그러나 증권신고서에는 최근 12개월 매출 180억달러와 33% 성장률이 제시됐다. 앤트로픽(Anthropic)은 콜로서스(Colossus) 용량 사용 대가로 매월 12억5,000만달러를 지급한다. 구글(Google) 계약은 2029년 중반까지 엔비디아(NVIDIA, NVDA) GPU 11만개 관련 인프라를 쓰는 조건으로 매월 9억2,000만달러 규모다. 해당 흐름은 2026년 매출 620억달러 전망으로 이어졌다.
7월 단기 승부에서는 스페이스X 쪽에 무게가 실렸다. 폴리마켓(Polymarket)은 테슬라가 월말 320달러 위에서 마감할 확률을 94%로 봤다. 그러나 400달러 돌파 확률은 30.5%에 그쳤다. 7월 접촉 가능성이 가장 큰 가격은 360달러로, 확률은 56.5%였다. 매체는 테슬라가 389배 주가수익비율과 차량 마진 압박을 안고 있다고 짚었다.
결론은 명확하다. 테슬라는 로보택시(Robotaxi), 옵티머스(Optimus), 메가팩(Megapack)으로 물리적 인공지능 투자 매력을 갖췄다. 그러나 7월 말까지의 단기 흐름은 기업공개 직후 자금 유입, 발사 독점 서사, 스타링크 성장, xAI 컴퓨팅 확장을 앞세운 스페이스X가 더 강하다는 판단이다.
[기사 핵심 요약]
-테슬라는 7월 2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량 마진 압박을 핵심 변수로 맞고 있다.
-스페이스X는 기업공개 이후 발사 사업, 스타링크, xAI 컴퓨팅 부문을 앞세워 기관 자금 유입 기대를 키우고 있다.
-매체는 7월 말까지 단기 주가 흐름에서 테슬라보다 스페이스X가 더 우세하다고 판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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