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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고래/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긴장감 속에 이더리움(Ethereum, ETH) 고래들이 1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쏟아부으며 대규모 반등 랠리를 예고하고 있다.
4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으나 고래들은 근원 물가 둔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더리움 고래 지갑 보유량은 최근 몇 시간 사이 50만ETH 증가했다. 이는 10억 9,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매집으로 물가 발표 이후의 안도 랠리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움직임이다.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 역시 최근 보유 물량을 매도가 아닌 수익 창출용으로 예치하며 시장의 매도 압력을 완화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기술적으로 하락 채널 내에서 컵앤핸들 패턴을 완성하며 강력한 반전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일봉 마감 기준 2,231달러를 돌파해 안착하면 2,300달러 선인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까지 단숨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 이 구간을 넘어서면 최대 19.15%의 추가 상승을 통해 2,706달러까지 목표가를 높일 수 있다. 다만 가격이 2,162달러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현재의 강세 구조가 흔들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체인링크(Chainlink, LINK) 역시 고래들의 집중 매수세가 포착되며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샌티먼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래들은 최근 1,693만 달러 상당의 189만LINK를 추가로 사들였다. 기술적으로는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하며 9.43달러 넥라인 돌파를 타진 중이다. 이 저항선을 넘어서면 심리적 마지노선인 10달러를 돌파해 10.82달러까지 랠리를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반면 탈중앙화 금융 섹터의 유니스왑(Uniswap, UNI)은 고래들의 이탈로 하락 압박을 받는 중이다. 난센(Nansen) 데이터를 보면 고래 지갑 보유량은 일주일간 2.48% 감소하며 약 28만 3,000달러 규모의 매물이 출회되었다. 유니스왑은 현재 베어 플래그 패턴 내에서 거래되고 있어 3.08달러 지지선 사수가 관건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물가 지표의 세부 수치에 따라 자산별로 극명한 향방 갈림길에 설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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