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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USD),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이 연초 하락 충격 속에서도 반등 흐름을 이어가며 4월 말 7만 6,500달러 돌파 가능성이 제기됐다.
4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Claude)는 비트코인이 4월 30일까지 주요 저항선인 7만 4,500달러를 돌파하고 7만 6,50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2026년 초 약 8만 8,000달러에서 출발해 1월 한때 9만 7,000달러에 근접했지만, 이후 급락을 겪으며 연초 대비 17.59% 하락한 상태다. 1분기 동안 가격 변동성 확대 여파로 14만 8,084개였던 ‘백만 달러 지갑’은 12만 7,494개로 줄어 약 2만 개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4월 들어 미국·이스라엘·이란 간 불안정한 휴전 국면이 형성되면서 비트코인은 주간 기준 4.10% 상승해 약 7만 2,122달러 수준까지 반등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장은 추가 상승 가능성과 재차 조정 여부를 동시에 주시하고 있다.
클로드는 상승 요인으로 ETF 자금 유입 확대와 공급 축소 구조, 기관 수요 증가, 그리고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기대감을 꼽았다. 또한 4월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완화적 발언이나 금리 인하가 나올 경우 상승 동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상대강도지수(RSI)가 중립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점, 7만 4,500달러 저항 돌파 실패 가능성, 중동 지정학 리스크 재확대 가능성 등은 하방 요인으로 지목됐다. 종합적으로 클로드는 단기 변동성을 전제로 하면서도 ‘완만한 상승’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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