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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가 장기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여전히 무분별한 투자 대상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4월 1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금융 자문가의 32%가 2025년 고객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포함했으며, 99%는 향후 비중을 유지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과거 회피 대상이었던 암호화폐가 이제는 제도권 투자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전체를 동일하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자산군 자체는 정당성을 확보했지만, 개별 코인의 투자 가치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전문 투자자들은 전체 포트폴리오 중 암호화폐 비중을 5% 이하로 유지하는 경우가 83%에 달했고, 평균 시작 비중은 2% 수준에 그쳤다.
장기 투자 자산으로 가장 널리 인정받는 종목은 비트코인(Bitcoin)과 이더리움(Ethereum), 솔라나(Solana)로 꼽힌다. 이들 자산은 높은 유동성과 함께 비트코인 현물 ETF, 이더리움 현물 ETF 등 규제된 투자 수단이 존재하고, 기관 투자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그 이하 알트코인이나 밈코인 등은 투자 매력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자산들이 명확한 투자 논리를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아 장기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기에는 위험하다고 평가한다. 변동성 자체보다 투자 근거의 부재가 더 큰 문제라는 분석이다.
결국 암호화폐 투자는 제한된 비중 내에서 접근해야 하며, 중심은 비트코인에 두고 투기성 자산은 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자산군으로서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선택과 집중이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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