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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5만 달러대까지 추가 하락하는 마지막 조정을 거친 뒤 제도권 자금 유입과 규제 명확성을 기반으로 초대형 상승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팅킹 크립토(Thinking Crypto) 애널리스트 토니 에드워즈(Tony Edwards)는 4월 12일(현지시간)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에 출연해 현재 가상자산 시장이 2025년 10월 기록한 12만 6,000달러 고점 대비 크게 후퇴한 약세장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만 달러대에서 바닥을 형성하는 과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하락이 시장의 과도한 거품을 제거하는 필수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7만 1,000달러 부근에서의 단기 반등 시도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에드워즈는 향후 시장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행정부의 경제 정책과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을 꼽았다. 그는 중간선거를 앞둔 정부가 경기 부양 의지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새로운 연준 의장 체제에서 양적 완화가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행 법정화폐 시스템에서는 부채 확대와 통화 공급 증가가 불가피하다”라며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위험 자산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도권 금융기관의 움직임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됐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 진입하며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 점은 기관 수요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됐다. 에드워즈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이 확정될 경우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별 자산 중에서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성장 가능성이 강조됐다. 에드워즈는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기반으로 유지하면서도 소프트웨어 가치와 토큰화 잠재력을 고려해 이더리움 비중을 더 높게 가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이 1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 수이(SUI), 아발란체(Avalanche, AVAX) 등 주요 알트코인도 유망 자산으로 제시했다.
이 외에도 양자 컴퓨터 위협론에 대해서는 과도한 공포로 평가했다. 에드워즈는 채굴자들이 기술 발전에 맞춰 지속적으로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양자 기술이 실제 위협 수준에 도달한다면 비트코인보다 국가 핵심 인프라 보안 문제가 더 먼저 부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인 시장 소음에 흔들리지 말고 시장 주기와 대형 투자자들의 매집 흐름을 분석하며 장기적인 분할 매수 전략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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