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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가 단순 반등을 넘어 실사용 확대와 기관 자금 유입이 동시에 겹치며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
4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리플)는 24시간 기준 1.96% 상승한 1.44달러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흐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상승은 단기 수급보다 구조적인 수요 변화가 반영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가장 큰 촉매는 일본 라쿠텐(Rakuten)의 결제 생태계 통합이다. 라쿠텐 월렛은 XRP를 결제 및 포인트 전환 시스템에 포함시키며 약 4,400만 명의 사용자와 5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 연결했다. 이는 XRP를 단순 투자 자산이 아닌 실사용 결제 네트워크로 확장시키는 계기로, 지속적인 수요 창출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기관 자금 유입도 상승을 뒷받침했다. 미국 XRP 현물 ETF에는 4월 15일 하루 동안 1,711만 달러가 유입되며 약 11주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동시에 선물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40억 달러를 넘어섰고, 숏 포지션 청산 규모가 533만 달러로 롱 청산 244만 달러를 크게 웃돌며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가 상승을 가속화했다.
기술적으로는 단기 상승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XRP는 1.4220달러 지지선을 기준으로 상방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요 저항선은 1.4650달러로 제시된다.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1.50달러 재도전 가능성이 열려 있다. 반면 1.4220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1.38달러 지지선 재시험 가능성도 남아 있다.
향후 변수는 규제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의 상원 검토가 예정돼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핵심 이벤트로 꼽힌다. 매체는 현재 XRP가 실사용 확대, 기관 수요, 파생시장 수급이 동시에 맞물린 ‘복합 상승 구조’에 진입했으며, 저항 돌파 여부에 따라 추가 상승이 결정될 것으로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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