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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조짐과 기관 투자자들의 막대한 자금 유입이 맞물리면서, 대장주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들이 일제히 주간 최고치 부근에서 강력한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4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10일간 휴전 발효 및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협상 재개 기대감에 힘입어 75,000 달러 위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우려가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지난주 16에서 21로 소폭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관 투자자들의 귀환은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꾸준한 자금 유입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목요일 하루 동안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2,600만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1,800만 달러를 끌어모으며 6일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엑스알피 현물 ETF 또한 1,187만 달러의 자금을 흡수하며 대형 알트코인에 대한 시장의 굳건한 수요를 입증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75,277 달러와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71,468 달러 위에서 탄탄한 지지력을 확보했다. 일봉 차트 기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이 상승세를 보이고 상대강도지수가 64 부근에 머물며 과매수 징후 없는 견고한 매수 압력을 나타내고 있다. 단기적으로 주간 고점인 76,370 달러를 온전히 돌파할 경우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82,918 달러까지 상승로가 열릴 전망이다.
이더리움은 현재 2,353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2,196 달러를 성공적으로 회복했지만,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2,356 달러의 저항에 직면해 있다. 일봉 차트의 상대강도지수가 62를 기록하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긍정적인 영역을 유지하고 있어,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굳건히 지켜내는 한 매수 우위의 시장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엑스알피는 1.44 달러 선에서 지지 기반을 다지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41 달러 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봉 차트상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상대강도지수가 61을 맴돌고 있어 상승 모멘텀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다만 본격적인 추세 반전을 위해서는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55 달러와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81 달러의 강한 저항벽을 차례로 넘어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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