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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테더(USDT)/챗GPT 생성 이미지
테더(Tether)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추가로 확보하며 보유 자산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대형 자금의 지속적인 매집 흐름이 이어지면서 시장 내 영향력도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테더는 비트파이넥스에서 951BTC를 인출했다. 이번 매입 규모는 약 7,000만달러에 달한다. 이로써 테더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9만 1,141BTC로 증가했다. 현재 가치 기준 약 72억달러 규모다.
4월 17일 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테더의 매집이 단기적 대응이 아닌 장기 전략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테더는 2023년부터 회사 이익의 15%를 비트코인 매수에 배정하고 있다. 매 분기 종료 시점마다 비트파이넥스를 통해 물량을 확보하는 구조다.
아캄 인텔리전스는 테더를 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 순위 5위로 분류했다. 테더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준비금을 다각화하고 자산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트코인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관 자금 흐름도 반등 조짐을 보였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자료에 따르면 4월 14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는 4억달러 이상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블랙록 IBIT는 2억 1,380만달러를 끌어들이며 자금 유입을 주도했다. 전날 2억 9,000만달러 순유출 이후 빠르게 분위기가 전환된 흐름이다.
거시 환경 변화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개선과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회담 진전 소식이 맞물리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함께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는 흐름이 확인됐다.
테더의 지속적인 매집과 현물 ETF 자금 유입은 시장의 하방을 지지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형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며 비트코인 수요 기반이 강화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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