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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의 가격 부진 논란 속에서도 온체인 데이터는 오히려 ‘수요 증가·공급 감소’라는 정반대 신호를 보내고 있다.
4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최근 일주일 동안 거래소 유출 증가와 보유량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며 매도 압력이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약 1조 2,400억SHIB가 거래소에서 빠져나갔고, 거래소 보유량은 약 80조 9,000억SHIB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흐름은 공급 축소에 따른 가격 지지 요인으로 해석된다. 특히 4월 15일 하루 동안에만 약 2,290억SHIB가 거래소 지갑에서 이동하며 단기 매도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들이 자산을 장기 보관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고래 투자자의 움직임도 뚜렷하다. 4월 들어 약 2조 200억SHIB가 대형 지갑으로 유입됐으며, 이는 약 1,216만 달러 규모다. 특히 상위 10개 지갑이 전체 공급량의 62.65%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 영향력이 더욱 집중된 구조다. 여기에는 약 410조SHIB가 보관된 비탈릭 부테린 소각 주소도 포함돼 있다.
네트워크 확장 지표 역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체 보유 주소 수는 156만 2,000개를 넘어섰고, 하루 평균 약 300개의 신규 주소가 추가되고 있다. 또한 약 78%의 보유자가 1년 이상 장기 보유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가격 기준 약 62%가 수익 구간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급 감소를 이끄는 소각 메커니즘도 지속되고 있다. 4월 11일 하루 동안 약 1,550만SHIB가 소각되며 유통량 축소가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수급 구조 변화가 누적될 경우 향후 가격 반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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