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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Robinhood, HOOD)/AI 생성 이미지 ©
로빈후드 주가가 규제 완화와 암호화폐 호황을 등에 업고 폭등한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로빈후드(Robinhood)는 최근 한 주 동안 약 31% 급등하며 주당 90달러 수준까지 올라 S&P500 지수 내 최고 성과 종목으로 부상했다. 상승의 핵심 배경으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존 2만 5,000달러 패턴데이 트레이딩 규제를 폐지한 점이 꼽힌다.
이번 규제 변화는 개인 투자자의 단기 거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는 조치로, ‘금융 민주화’를 내세운 로빈후드의 사업 모델과 직접적으로 맞물린다. 여기에 최근 암호화폐 시장 상승 흐름까지 더해지며 플랫폼 이용 증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실적 지표 역시 견조하다. 2026년 1분기 암호화폐 거래 수익은 3,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5% 증가했으며, 전체 거래 수익 4억 4,100만 달러 중 일부를 차지했다. 회사가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 규모도 115억 달러로, 2022년 4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구독 서비스 ‘골드’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간 기준 가입자는 4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58% 늘었고, 예측 시장에서는 1분기 가입자가 420만 명을 넘어설 확률을 99%, 440만 명 돌파 가능성을 76%로 보고 있다. 2025년 전체 매출은 44억 7,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가 전망도 긍정적이다. 최근 3개월간 17개 기관이 제시한 평균 목표가는 104.56달러로 현재가 대비 약 15.22%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과거 4년 평균 상승률 77.5%를 적용할 경우 장기적으로 160달러 이상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시장에서는 단기 급등 이후 추가 상승이 이어질지에 대한 변동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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