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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정치권 자금 유입과 거시경제 환경 변화라는 이중 호재를 바탕으로 강력한 상승 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4월 19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서 워싱턴 정계 인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집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셰리 빅스(Sherry Biggs) 하원의원은 최근 최대 25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하며 시장 저점 형성 가능성을 시사했다.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 창립자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이 25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이더리움(Ethereum, ETH)이 6만 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더리움 상승 기대의 배경으로는 실물 자산의 토큰화와 에이전틱 AI의 결합이 꼽힌다. 리는 과거 이더리움이 특정 사이클에서 수십 배 상승을 기록했던 전례를 언급하며, 현재 역시 유사한 구조적 상승 초기 단계에 진입했을 가능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자산화가 확대되는 환경에서 AI 기반 서비스들이 소액 결제와 인증 과정에 블록체인을 활용하게 되면 이더리움의 활용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의 장기 가치에 대해서는 더욱 공격적인 전망도 제시됐다.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Matt Hougan)은 글로벌 통화 체계 불확실성이 확대될수록 비트코인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적으로 고액 자산가 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비트코인 공급량은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어 희소성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거시경제 환경 역시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조르디 비서(Jordi Visser)는 소비자물가지수가 단기 금리를 상회하는 구간에서 마이너스 실질 금리 환경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환경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수익률이 크게 확대되는 시기로 평가된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의 주간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며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의 향방 역시 변수로 꼽힌다. 케빈 크레이머(Kevin Cramer) 상원의원은 스테이블코인 수익 구조 등 핵심 쟁점을 조율하며 입법을 추진 중이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제도권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에서는 규제와 무관하게 기술 기반 성장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비트코인은 에너지 기반의 탈중앙 자산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과는 다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금융 질서 변화 속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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