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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중동의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공포 심리가 확산하는 가운데, 카르다노 가격이 공매도 세력의 집중 포화를 맞으며 힘겨운 저항선 돌파 싸움을 벌이고 있다.
4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가격은 지난주 2.67%의 소폭 반등을 시도했으나 지정학적 악재에 부딪혀 현재 0.245 달러 부근에서 억눌린 채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주말 사이 불거진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무력 충돌이라는 거시적 충격파가 전체 자산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시장 불안은 즉각 파생상품 지표의 악화로 나타났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롱/숏 비율은 0.74를 기록하며 최근 한 달 내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 비율이 1을 밑돈다는 것은 향후 자산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투자자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뚜렷한 약세 신호다.
미결제 약정 가중 펀딩 비율 또한 부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일요일 마이너스로 전환된 펀딩 비율은 월요일 현재 -0.0061%를 기록 중이다. 이는 숏 포지션 보유자가 롱 포지션 보유자에게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매도 베팅을 유지할 만큼 시장의 비관론이 팽배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단기적인 가격 회복을 가로막는 무거운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으로도 반등 동력은 약화된 상태다. 현재 가격은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0.260 달러, 0.298 달러, 0.393 달러 아래에 갇혀 있다. 일봉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46 부근에 머물며 매수세 부족을 드러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긍정적 영역에 있지만 매수 압력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단기적으로 0.245 달러 저항선을 넘어야 0.260 달러와 0.269 달러(피보나치 23.6%)를 향한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본격적인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여러 저항이 밀집된 0.298 달러 구간의 돌파가 필수적이다. 반면 하락 시에는 0.220 달러가 핵심 방어선이며, 이 구간이 무너지면 더 깊은 조정의 나락으로 떨어질 위험이 크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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