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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엑스알피(XRP), 암호화폐 규제, 가상자산/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체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행정부가 임명한 폴 앳킨스(Paul Atkins) 현 SEC 위원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21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겐슬러 시절 SEC의 규제 기조를 두고 “기술에 전쟁을 선포한 수준”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당시 규제 접근 방식이 “권한 남용”에 가까웠으며, 법원 역시 이러한 판단을 일부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갈링하우스는 특히 겐슬러 체제 하에서 SEC가 명확한 규제 기준 없이 집행 중심의 정책을 펼치며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겐슬러 재임 기간 동안 SEC는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을 상대로 소송과 규제 조치를 이어가며 시장과 갈등을 빚어왔다.
반면 갈링하우스는 트럼프가 임명한 앳킨스 위원장에 대해 “신선한 공기와도 같은 존재”라고 평가하며 극명한 대비를 드러냈다. 그는 앳킨스가 투자자 보호와 혁신 촉진이라는 본질적인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앳킨스는 2025년 트럼프의 지명으로 SEC 수장에 오른 인물로, 암호화폐 산업에 비교적 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그의 취임 이후 SEC는 기존의 강경한 규제 기조에서 벗어나 보다 명확한 기준과 혁신 친화적 정책으로 방향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발언은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방향을 둘러싼 정치적·정책적 갈등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규제 환경 변화가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만큼, 향후 SEC의 정책 기조와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 자산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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