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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네로(Monero, XMR) ©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대장주 비트코인이 77,000 달러를 돌파하며 굳건한 지지력을 과시하고 모네로와 대시 등 프라이버시 코인들이 폭발적인 랠리를 주도하고 있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평화 협상 결렬 위기 속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연장을 결정하며 글로벌 거시 경제가 휘청이고 있지만 가상자산 시장 전반은 놀라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수요일 현재 77,000 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하락장 공포를 딛고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단기 변동성 속에서 파생상품 시장은 하락에 베팅한 세력들에게 가혹한 청산의 철퇴를 내렸다.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총 3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 중 숏 포지션 청산액이 1억 9,700만 달러에 달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대규모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가 발생해 곰(약세장) 세력이 싹쓸이당하고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었음을 방증한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프라이버시 코인들의 약진이 단연 돋보였다. 전날 무려 9% 급등한 모네로(XMR)는 현재 380 달러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360 달러 부근에 밀집된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모두 돌파하며 강력한 단기 상승 추세를 확립했다. 일봉 차트의 상대강도지수는 68로 과매수 구간에 바짝 다가섰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선이 신호선과 영선을 확고하게 뚫고 올라서며 황소(강세장) 세력이 시장을 장악했음을 시사한다. 상승이 이어질 경우 429 달러 피보나치 50% 되림선이 일차 저항선이 될 전망이다.
반면 전날 7% 상승하며 36 달러 선에서 거래 중인 대시(DASH)는 모네로와 달리 기술적 저항에 직면해 있다. 현재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35.80 달러에서 위태롭게 지지를 받고 있으나, 하락 곡선을 그리는 100일 및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 갇혀 있어 추가 상승 시 강한 매도 압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선이 여전히 신호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전반적인 약세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51 수준인 상대강도지수 역시 중립적인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매체는 대시가 35.81 달러 방어선을 내어줄 경우 29.84 달러의 지지선까지 급락할 위험이 상존한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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