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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국제 송금 망의 유동성 허브로 안착할 경우 자산 가치가 4자릿수까지 급등하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4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리플(Ripple)의 인프라가 글로벌 은행 시스템과 본격적으로 결합할 경우 엑스알피 가격이 현재의 수준을 훨씬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리플이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 거래량의 상당 부분을 흡수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자산 가치 평가 모델을 조명했다.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와 리얼 레미 릴리프(The Real Remi Relief)의 분석에 따르면 리플이 연간 150조 달러 규모인 SWIFT 거래량의 50%를 점유할 경우 XRP 가격은 최소 1,500달러에서 2,000달러 사이에서 형성되어야 한다. 대규모 국경 간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 미끄러짐 현상을 방지하고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가치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만약 리플이 SWIFT 점유율 100%를 가져올 경우 XRP 가격은 3,000달러에서 4,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리플은 기관급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4월 가상자산 업계 최대 규모인 12억 5,000만 달러를 투입해 히든 로드(Hidden Road)를 인수했으며 현재 약 300개 금융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지트레저리(GTreasury) 인수를 통해 리플의 트레저리 플랫폼을 SWIFT 생태계로 확장하며 기업 고객들에게 실시간 블록체인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SWIFT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며 리플의 공세에 대응하고 있다. SWIFT는 자체 인프라에 블록체인 기반 공유 원장을 추가할 계획이며 2026년 초까지 16개국 50개 이상의 은행이 참여하는 24시간 국경 간 결제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제도권 금융의 중심지에서 벌어지는 두 네트워크 간의 기술 경쟁은 향후 글로벌 자본의 흐름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가상자산 시장은 리플의 제도권 침투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XRP의 장기적인 가치 재평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4자릿수 가격 전망은 단순한 시세 예측을 넘어 글로벌 유동성 공급이라는 실질적인 금융 수요를 기반으로 산출된 수치다. 리플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안착하며 엑스알피의 새로운 가치 기준을 정립할 수 있을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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