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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이 단순 플랫폼을 넘어 ‘온체인 금융의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으며 시장 내 역할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4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은 최근 네트워크 활동 급증과 함께 디지털 경제의 핵심 결제 레이어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거래 확대가 이 같은 변화를 주도하며, 온체인 가치 이동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핵심 지표는 스테이블코인이다. 스테이킹 인프라 기업 에버스테이크(Everstake)에 따르면 2026년 들어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스테이블코인 전송량은 119.3% 급증했다. 현재 네트워크에서는 매일 수십억 달러 규모 자금이 이동하고 있으며, 주간 기준 전송 규모는 5,000억~9,000억 달러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1조 달러에 달하는 거래도 발생했다.
이 같은 흐름은 단순한 시장 사이클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해석된다.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확대되면서 이더리움은 전통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온체인 금융의 ‘결제 레이어’라는 지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가격 측면에서도 중요한 분기점에 도달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최근 2,400달러 근처까지 상승한 뒤 조정을 받으며 약 2,31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약 2,340달러로 추정되는 실현 가격은 온체인 투자자 평균 매입 단가로, 역사적으로 강한 저항 혹은 지지로 작용해온 핵심 구간이다.
시장에서는 이 구간을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강한 상승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반면 최근 24시간 동안 가격이 약 2% 하락하고 거래량도 12% 이상 감소하며 단기적으로는 숨 고르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결국 이더리움이 결제 인프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며 가격까지 반등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향후 시장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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