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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Bitcoin, BTC) 매집 규모를 역대 최고치로 경신하며 블랙록까지 제치고 세계 최대 기업 보유자 지위를 탈환했다.
4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사회의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최근 일주일 동안 3만 4,164BTC를 추가로 사들였다. 투입한 자금은 25억 4,000만 달러다. 17개월 만에 단행한 최대 규모의 주간 매수 기록이다. 세일러는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매집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재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815,061BTC다. 107차례에 걸친 분할 매수의 결과물이다. 전체 자산 가치는 634억 6,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전체 평균 매입 단가는 7만 5,528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가격 강세에 힘입어 보유 자산 가치는 일주일 새 20억 달러 증가했다. 현재 미실현 수익은 19억 달러를 넘어섰다.
매수 자금은 공격적인 금융 기법으로 조달했다. STRF 발행을 통해 21억 8,000만 달러를 마련했다. MSTR 매각으로 3억 6,600만 달러를 추가 확보했다.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량까지 추월했다.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지갑을 제외하면 세계 1위 보유 주체다.
세일러는 주당 비트코인 비중 확대를 핵심 지표로 관리한다. 올해 내부 수익률은 9.5%를 기록하며 투자 명분을 강화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2026년 말까지 100만BTC 보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본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매집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피터 쉬프(Peter Schiff) 유로퍼시픽캐피털 회장은 부채 기반 매수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세일러는 시장 우려에도 추가 자금 조달 의사를 명확히 했다. 스트래티지의 독점적 매집은 시장 내 비트코인 유통량 감소를 이끌고 있다. 기업의 공격적인 행보는 가상자산 시장의 수급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변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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