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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이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발표를 앞두고 다시 변동성의 한복판에 섰다.
4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포함한 5개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단기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몇 주간 레버리지 기반 랠리를 이어온 만큼, 연방기금금리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 이후 조정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트레이딩 전문가 XBT카즈(XBTkaz)는 지난해 7월 이후 지난달을 제외하면 연준의 FOMC 성명 발표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회의는 4월 29일 예정돼 있으며, 연준은 기준금리를 3.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탈중앙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99.9%로 반영됐고, 25bp 인하 가능성은 1% 미만에 머물렀다.
기술적 흐름도 시장의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은 2026년 2월 이후 낮아지는 고점과 저점을 반복하며 수개월간 약세장 구조에 갇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 분석가 JDK 애널리시스(JDK Analysis)는 최근 가격 흐름이 상승형 대칭 채널로 정의되는 잠재적 베어 플래그(bear flag)를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7만 9,400달러 위로 급등했지만, 해당 분석가는 이 구간에서 낮은 고점이 형성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향후 매도세가 확대될 경우 상승 채널 하단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경우 시장에서는 ‘뉴스에 팔자’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비트코인이 FOMC 발표 전 이미 상승했다면, 시장 다수가 해당 이벤트를 선반영했을 가능성이 있어 발표 이후 며칠에서 몇 주 사이 차익 실현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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