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4주 연속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온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다가오는 5월 거대한 매도 벽을 허물고 최고 8만 8,000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유명 분석가의 대담한 전망이 나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문가 미카엘 반 데 포프는 순수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5월 중 8만 5,000 달러에서 8만 8,000 달러 사이의 유동성 구간까지 랠리한 후 조정이나 횡보를 겪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지난 3월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7만 1,438 달러에서 7만 3,408 달러 구간을 안정적으로 지켜내고 있다는 점을 강세장의 근거로 꼽았다.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이 같은 장밋빛 목표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수자들이 8만 646 달러 부근에 형성된 거대한 매도 벽을 확고한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저항선인 7만 9,127 달러 부근에서 상승세가 꺾일 경우 5월의 강세 목표는 단숨에 무효화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일주일간 잠재적인 이중 천장 패턴이 형성되는 가운데 상대강도지수(RSI)가 약세 다이버전스를 보이고 있어 하락 반전의 불씨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매체는 5월 비트코인 가격의 향방이 파생상품 시장의 레버리지와 스팟(현물) 시장의 성과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4월의 가격 상승이 주로 레버리지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되었기 때문에, 다음 달 추가 랠리가 이어지려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등을 통한 스팟(현물) 시장의 매수세가 순매도세를 압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현물 수요가 둔화된다면 레버리지 주도의 취약한 상승장이 곧바로 차가운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거시 경제 지표와 규제 환경의 변화 역시 5월 시장을 뒤흔들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를 비롯해 일본은행, 캐나다은행, 영국은행, 유럽중앙은행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 정책 결정이 시장 유동성에 직접적인 파급력을 미칠 전망이다. 아울러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러티법의 위원회 처리 투표 일정 역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