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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리더스와 업비트/출처: 시밀러웹
중동발 악재와 거시 불확실성 속에서도 ‘정보는 코인리더스, 거래는 업비트’라는 공식이 4월에도 흔들림 없이 이어졌다.
시밀러웹(Similarweb)의 4월 트래픽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리더스(CoinReaders)는 일평균 방문자 수 8만 1,582명을 기록하며 국내 가상자산 미디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토큰포스트(tokenpost)는 7만 3,845명, 블록미디어(blockmedia)는 3만 6,339명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코인리더스는 페이지뷰 16만 8,041건, 방문당 페이지 수 2.06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콘텐츠 소비 구조를 이어갔다.
거래소 부문에서는 업비트(Upbit)의 독주가 더욱 두드러졌다. 업비트는 일평균 방문자 수 19만 794명으로 전체 플랫폼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페이지뷰는 256만 건에 달했다. 방문당 페이지 수는 13.42, 평균 체류 시간은 7분 22초로 경쟁 플랫폼을 크게 앞섰다. 이는 단순 방문을 넘어 실제 거래 행위까지 이어지는 ‘활성 사용자’ 비중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 코인리더스와 업비트/출처: 시밀러웹
4월 전체 흐름을 보면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과 관망 심리가 혼재된 상태였다. 최근 28일 기준 총 방문자 수는 코인리더스 228만 4,000명, 토큰포스트 206만 7,000명, 블록미디어 101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거래소에서는 업비트가 534만 2,000명, 빗썸(Bithumb)이 401만 5,000명을 기록하며 격차를 유지했다. 3월 급감 이후 트래픽은 일부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여전히 완전한 반등 국면으로 보긴 어려운 상황이다.
눈에 띄는 점은 ‘정보-거래’의 흐름이 더욱 명확해졌다는 점이다. 투자자들은 코인리더스를 중심으로 시장 정보를 탐색하고, 실제 거래는 업비트를 통해 실행하는 패턴을 유지했다. 특히 업비트의 낮은 이탈률 30.26%와 높은 체류 시간은 투자자들이 단순 시세 확인을 넘어 적극적인 거래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이를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구조적 특징으로 해석한다. 한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장세일수록 신뢰도 높은 정보와 안정적인 거래 환경에 트래픽이 집중된다”며 “코인리더스와 업비트의 동반 강세는 시장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결국 2월 ‘정점’, 3월 ‘급락’을 지나 4월은 ‘재정비 구간’으로 평가된다. 그 과정에서도 코인리더스와 업비트는 각각 정보와 거래의 중심 축으로 자리하며, 시장이 흔들릴수록 더 강해지는 구조를 입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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