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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유가 급등 우려 속에서도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동시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장기 지지선 부근에서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다.
5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스닥 지수가 최근 저점 대비 약 20% 상승하며 이전 최고점 대비 5%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S&P 500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단기 과열 해소를 위한 지지선 재확인 가능성이 제기됐다. 반면 비트코인은 20일 지수이동평균에서 반등하며 단기 지지력을 확인하는 흐름이다.
시장 최대 변수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꼽힌다. 미국의 이란 내부 타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실제 충돌이 발생할 경우 이란이 중동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할 수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16달러까지 상승하며 상승 추세 전환 신호를 보였고,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자극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가상자산 시장 내부에서는 현재 구간을 장기 관점의 기회로 보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018년 이후 이어진 장기 추세선 부근에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전통 금융 대비 상대 가치 역시 주요 지지 구간에 도달했다. 이러한 흐름은 과거 금 가격 패턴과 유사한 구조로 해석되며 지지선 유지 시 장기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가 제기된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50일 지수이동평균에서 반등하며 2,4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고, 솔라나(Solana, SOL)는 67달러 구간에서 반복적인 지지 테스트 이후 반등을 모색 중이다.
시장 관심도 측면에서는 가상자산에 대한 대중 관심이 낮아진 점이 오히려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X(구 트위터)에서 가상자산 관련 콘텐츠가 가장 많이 숨김 처리된 주제로 나타났지만 과거 사례에서는 이러한 침체 국면이 이후 강력한 상승의 출발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인공지능 관련 주식은 급등세를 이어가며 시장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AMD와 Qualcomm은 단기간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다.
한편, 스트래티지(Strategy)와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등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스트래티지는 기술적 지표에서 상승 동력을 형성하며 비트코인 흐름을 선도할 준비를 마쳤고, 갤럭시 디지털은 텍사스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전력을 확보하며 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돌파할 경우 시장 내 약세론은 크게 약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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