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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를 예치해 수익을 얻는 구조가 기대와 달리 실제 수익성은 낮고 비용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비트코이니스트가 5월 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이소 레저(Iso Ledger)는 earnXRP 상품에 XRP를 예치할 경우 발생하는 수익 구조와 비용을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해당 상품은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 기반 FXRP 전환과 업시프트(Upshift) 볼트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분석에 따르면 투자자가 1,000XRP를 예치할 경우 먼저 XRP를 FXRP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약 0.5~1%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후 볼트 예치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실제 보유량은 993FXRP 수준으로 줄어든다. 여기에 네트워크 및 서비스 비용 약 1.149875XRP가 추가로 차감된다.
출금 단계에서도 약 0.5%의 환매 수수료가 부과되며 전체 왕복 비용은 약 13XRP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기 투자금의 일정 부분이 수익 발생 전 이미 소진되는 구조다.
해당 상품은 최대 10% 수익률을 제시하지만 현실적인 기대 수익률은 연간 약 4% 수준으로 분석됐다. 1,000XRP 기준 연간 수익은 약 40XRP 수준에 그치며, 초기 수수료를 회수하는 데만 약 4개월이 소요된다는 계산이다.
이소 레저는 “겉보기 수익률과 실제 수익 사이에 큰 차이가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투자자들이 구조와 비용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분석은 XRP 수익형 상품이 단순히 예치만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는 인식과 달리 복잡한 비용 구조와 수익 지연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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