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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엑스알피(XRP), 트론(TRX), BNB, 러시아/AI 생성 이미지
러시아 최대 증권거래소가 엑스알피(XRP)를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 지수 산출에 나서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 흐름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새 지수에는 솔라나(Solana, SOL), TRX, BNB도 포함된다.
크립토포테이토는 5월 5일 현지 매체 비츠미디어(Bits Media)를 인용해 모스크바 거래소(Moscow Exchange)가 XRP, 솔라나, TRX, BNB의 가격 흐름을 추적하는 암호화폐 지수를 산출하고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지수의 가격 데이터는 바이낸스(Binance) 50%, 바이비트(Bybit) 20%, OKX 15%, 비트겟(Bitget) 15% 비중으로 구성된다.
모스크바 거래소는 5월 13일부터 솔라나, XRP, TRX, BNB를 추적하는 네 개의 암호화폐 지수를 공개한다. 기존 비트코인(Bitcoin, BTC) 지수인 MOEXBTC와 이더리움(Ethereum, ETH) 지수인 MOEXETH도 거래 시간 중 15초마다 시세 정보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현재 해당 지수는 하루 한 차례만 갱신되며, 결과는 모스크바 시간 기준 18시 이전에 공개된다.
모스크바 거래소는 향후 암호화폐 벤치마크를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후보 자산으로는 도지코인(Dogecoin, DOGE), 카르다노(Cardano, ADA),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체인링크(Chainlink, LINK)가 거론됐다. 다만 해당 상품은 전문 투자자에게만 제공된다.
마리아 실키나(Maria Silkina) 모스크바 거래소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는 회사가 시가총액 기준 양대 암호화폐의 성과를 추적하는 일부 파생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지수 출시는 최근 디지털 자산 업계 분위기가 개선되는 시점과 맞물렸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넘는 다개월 고점에 올랐고, 일부 알트코인도 상승 흐름을 따라가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스크바 거래소의 새 지수 도입은 러시아 전문 투자자 시장에서 XRP와 주요 알트코인의 가격 흐름을 공식 벤치마크로 다루는 조치다. 가격 데이터 구성과 지수 갱신 방식 개편은 러시아 증권시장 안에서 암호화폐 관련 지표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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