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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이 2,380달러 저항선 앞에서 숨을 고르는 가운데, 고래 매집과 ETF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3,000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다시 부상했다.
5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레이딩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이더리움이 2,380달러를 확실히 돌파하면 2,921달러를 거쳐 3,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며칠 동안 고래 투자자들이 3억 달러 이상 규모의 ETH를 매집했다며, 2,380달러 일일 종가 돌파가 상승 랠리의 방아쇠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가격대가 중요한 이유는 2,380달러 부근이 이더리움의 실현 가격(Realized Price), 즉 각 토큰이 온체인에서 마지막으로 이동한 평균 가격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매체는 이 구간에서 고래 매수세가 다시 강해진 점이 단기 상승론을 뒷받침한다고 짚었다.
수급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8억 달러 이상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4월에는 3억 5,500만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5월 들어서도 이미 약 1억 6,200만 달러가 추가 유입됐으며, 소소밸류(SoSoValue) 기준 이들 상품은 현재 약 139억 7,000만 달러 상당의 ETH를 보유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관심이 되살아나는 흐름이 확인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이더리움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 OI)은 2026년 2월 6일 232억 달러에서 현재 약 335억 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최근 3개월 동안 ETH 선물 시장의 참여 규모가 꾸준히 회복됐다는 의미다.
여기에 미국 상원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통과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 회복 요인으로 언급됐다. 매체는 고래 매집, 이더리움 현물 ETF 유입 전환, 미결제 약정 증가, 규제 기대감이 겹치며 이더리움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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