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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itcoin, BTC),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챗GPT 생성 이미지 ©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 가격 급락 여파로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도는 실적을 내며 1분기 충격을 드러냈다.
5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2026년 1분기 주당순손실(EPS) 38.25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3.41달러 손실을 크게 하회했다. 실적 부진의 핵심 원인은 디지털 자산 평가손실로, 비트코인(BTC) 보유분에서만 144억 6,000만 달러 규모 평가손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회사의 순손실은 총 125억 4,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이는 전년 동기 42억 2,000만 달러 손실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다. 1분기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약 30% 급락하며 미·이란 갈등 등 거시 리스크가 시장에 충격을 준 것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다만 이후 비트코인은 81,000달러 이상으로 반등하며 상황이 일부 개선됐다. 연초 이후 기준으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평가이익은 약 51억 달러로 집계됐다. 분기 매출은 1억 2,430만 달러로 예상치 1억 2,460만 달러를 소폭 밑돌았지만, 전년 동기 1억 1,110만 달러 대비 증가하며 본업 성장세는 유지됐다.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집 전략을 이어갔다. 2026년 5월 기준 회사는 총 81만 8,334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규모다. 비트코인 수익률은 9.4%, 연초 이후 순증 보유량은 63,410BTC로 나타났다.
경영진은 디지털 신용 사업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풍 리 CEO는 비트코인 채택 확대와 STRC 중심 디지털 크레딧 프로그램 성과를 강조했고, 앤드루 강 CFO는 23회 연속 배당 지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해당 사업이 9개월 만에 85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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