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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개인 투자자 수요가 다시 플러스권으로 돌아서며, 연초 급락 이후 시장을 떠났던 소규모 투자자들이 재진입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5월 13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개인 투자자 수요의 30일 변화율이 최근 다시 녹색 구간으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개인 투자자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며, 1만 달러 미만 거래의 전송량을 기준으로 삼는다.
개인 투자자 수요 지표는 3월 깊은 마이너스 구간으로 떨어지며 소규모 투자자들의 관심 이탈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지표는 꾸준히 회복했고, 한때 -8.2%까지 내려갔던 30일 변화율은 최근 +4.38%까지 반등했다. 이는 한 달 전과 비교해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분위기가 개선됐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개인 투자자 참여가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다. 애들러 주니어는 거래량이 여전히 2월 수준보다 낮다고 짚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개인 투자자 수요의 30일 변화율이 최근 흐름을 이어갈지, 소규모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다시 유입될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단기 보유자들의 손실 부담도 최근 가격 회복과 함께 줄었다. 애널리스트 마르툰(Maartunn)은 최근 비트코인 랠리 이후 단기 보유자 공급량 가운데 손실 상태에 있는 비중이 38%까지 낮아졌다고 밝혔다. 단기 보유자는 최근 155일 안에 비트코인을 매수한 투자자를 뜻한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최근 하락 국면에서 단기 보유자 공급량 대부분이 손실 구간에 들어갔지만, 가격 회복 뒤 상황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작성 시점 기준 최근 일주일 동안 1% 하락했고, 가격 움직임은 횡보 흐름에 가까웠다고 전했다. 개인 투자자 수요 회복과 단기 보유자 손실 축소가 동시에 나타났지만, 시장은 아직 본격적인 참여 회복을 확인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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