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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비트 코인/AI 생성 이미지 ©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통과 기대감이 시장을 끌어올리면서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XRP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터졌다. 특히 XRP는 가격과 거래량이 동시에 급등하며 이번 규제 호재 최대 수혜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5월 15일 오전 6시 52분 기준 업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1억 2,019만원에 거래되며 하루 동안 1.98% 상승했다. 장중 고가는 1억 2,100만원까지 치솟았고, 업비트 비트코인 그룹 지수는 2만 1,624.43으로 1.98% 상승했다. 이더리움(ETH) 역시 339만 3,000원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업비트 이더리움 그룹 지수는 1.14% 상승했다. 업비트 종합지수와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도 각각 1.61%, 1.62% 상승하며 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모습이다.
특히 엑스알피(XRP, 리플)는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1,505원까지 급등하며 주요 코인 가운데 가장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을 통과시키면서 XRP 관련 규제 불확실성 완화 기대가 커진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XRP는 최근 미국 XRP 현물 ETF 기대감과 함께 기관 수요 확대 가능성까지 겹치며 규제 수혜 대표 종목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알트코인 섹터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도지코인(DOGE)은 171원으로 1.79% 상승했고, 솔라나(SOL)는 13만 7,000원선에서 거래됐다. 온도파이낸스(ONDO), 파이브로토콜(Pi Protocol), 카이트(KITE), 프로스(PROS) 등 중소형 알트코인들도 강세 흐름에 가세했다. 업비트 주간 상승률 상위권에서는 아하토큰(AHT), 너보스(CKB), 게임빌드(GAME2), 시아코인(SC) 등이 50~100% 급등세를 기록하며 테마성 순환매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다만 거래량은 아직 완전한 강세장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코인게코 기준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10억 820만달러로 전일 대비 5.2%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가격 상승은 이어지고 있지만 거래량이 뚜렷하게 동반되지 않을 경우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업비트 내 일부 신규 상장 코인과 중소형 알트코인 중심으로는 급등락 현상도 반복되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클래러티법 관련 추가 일정과 미국 규제 흐름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XRP가 거래량 증가까지 동반하며 추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경우 알트코인 시장 전반으로 자금 확산이 나타날 가능성도 거론된다. 반면 거래량 회복 없이 단기 과열 양상만 이어질 경우 차익실현 매물 확대 가능성 역시 경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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