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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주가가 하루 만에 3% 넘게 하락한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 비판론자인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스트래티지 우선주 STRC가 비트코인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STRC는 MSTR 주가 약세와 달리 500만주 거래량을 기록하며 역대 네 번째로 큰 거래량을 보였다.
코인게이프는 5월 14일(현지시간) 스트래티지 주가가 5월 13일 3.4% 하락한 17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목요일에는 전일 대비 1% 낮은 176달러에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STRC 우선주는 같은 시기 강한 거래량을 보였다. STRC는 5월 14일 100달러 이상에서 500만주가 거래됐으며, 이는 3,094BTC를 매수할 수 있는 규모로 제시됐다. STRC의 역대 최대 거래량은 4월 14일 기록한 1,470만주다.
쉬프는 STRC의 고수익 구조가 비트코인 직접 매수 수요를 약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 전까지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 비트코인보다 연 11.5% 수익률을 제시하는 STRC에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7일 동안 2% 하락했고, MSTR 주가도 3% 낮아졌다.
쉬프는 스트래티지가 STRC를 매각해 확보한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지만, 그 대가로 연 11.5%를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그는 앞서 STRC를 명백한 폰지 구조라고 비판한 바 있으며,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자금을 조달한 뒤 수익률을 지급하는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나 STRC는 쉬프의 비판과 별개로 거래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STRC는 화요일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추가로 2억 4,000만달러를 조달한 데 이어, 5월 14일 장전 거래에서도 6만 9,000주가 거래되며 역대 최대 장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코인게이프는 STRC의 높은 거래량이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수 여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MSTR 주가에는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반면 MSTR 주가 차트에는 경고 신호가 나타났다. 주가는 4월 17일 154달러에서 시작해 5월 11일 197달러까지 오른 상승 채널의 하단 추세선을 이탈했고, 매도 압력이 이어질 경우 17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월 11일 69에서 56으로 3일 만에 13포인트 낮아졌고, 어썸 오실레이터(AO)도 양의 구간에 머물고 있지만 붉은 막대를 보이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했다. 코인게이프는 4월 1일 119달러에서 5월 11일 197달러까지 이어진 MSTR 주가 상승 흐름이 끝나가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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