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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미국 규제 기대감을 업고 하루 만에 4% 가까이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진전이 XRP의 최대 불확실성이던 규제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5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24시간 기준 3.85% 상승한 1.49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을 찬성 15표, 반대 9표로 통과시키며 상원 본회의 절차로 넘긴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해당 법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간 디지털자산 규제 권한을 보다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XRP가 오랫동안 안고 있던 규제 불확실성 부담이 완화될 가능성에 주목했고, 이 과정에서 거래량도 66% 급증하며 가격 돌파 흐름이 나타났다. XRP는 최근 이어졌던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며 단기 강세 기대를 키우는 모습이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투기성 자금 유입이 다시 확대됐다. 바이낸스 기준 XRP 미결제 약정은 약 4억 7,540만달러까지 증가하며 최근 30일 평균을 웃돌았다. 매체는 레버리지 포지션 확대가 가격 상승폭을 키우는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XRP 레저(XRPL) 네트워크에서는 하루 2,600개 이상의 신규 계정 생성과 높은 거래량이 유지되며 기초 네트워크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술적으로는 주요 저항 돌파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XRP는 현재 7일·30일 이동평균선과 1.47달러 피보나치 저항선을 돌파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1.45~1.50달러 구간 안착 여부를 단기 분수령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구간을 유지할 경우 다음 목표 가격으로 1.60달러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1.45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1.43달러 지지선 재시험 가능성도 제기된다.
매체는 현재 XRP 흐름이 규제 호재와 파생시장 자금 유입, 네트워크 성장세가 동시에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상승 추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거래량이 유지된 상태에서 주봉 기준 1.50달러 안착이 필요하며, 향후 미국 상원 본회의의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 표결 결과가 다음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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