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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사전 판매에 참여했던 초기 투자자 지갑이 10년 넘는 휴면 상태를 끝내고 움직였다. 뉴스BTC는 5월 14일(현지시간) 온체인 정보 플랫폼 아캄(Arkham)이 포착한 거래를 인용해 2015년 이더리움 사전 판매 당시 약 120달러를 투자한 지갑이 400ETH를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아캄에 따르면 해당 지갑은 50ETH를 새 주소로 보냈고, 350ETH를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에 직접 예치했다. 뉴스BTC는 이 움직임이 10년 넘게 손대지 않았던 포지션의 일부 또는 전체 청산과 일치하는 거래라고 전했다.
이번에 이동된 400ETH의 가치는 약 90만 달러로 제시됐다. 아캄 분석 기준 초기 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7,500배 이상이다. 뉴스BTC는 해당 거래를 초기 단계 참여가 장기 보유를 통해 어떤 결과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소개했다.
해당 지갑 주소는 아캄 블록체인 정보 플랫폼에서 공개적으로 확인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 내역은 이더리움 보유분이 사전 판매 기간부터 이어졌고, 최근 외부 이동이 기사에 언급된 송금과 일치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번 이동은 이더리움 시장이 신중한 낙관론 속에 놓인 시점에 이뤄졌다. 뉴스BTC는 QCP 캐피털(QCP Capital)의 시장 업데이트를 인용해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ETF 자금 유출과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부담에도 8만 달러 선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위험자산으로 밀접하게 움직이는 만큼 비트코인 안정이 이더리움에도 바닥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QCP 캐피털은 현재 시장 환경을 제한된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장세로 평가했다. 변동성은 압축돼 있고 포지션은 다음 거시경제 촉매를 기다리는 상태로 언급됐다. 주요 변수로는 생산자물가지수(PPI) 둔화, 미국과 중국의 외교적 논의 진전,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진행이 제시됐다.
뉴스BTC는 이번 거래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들에게 주목할 만한 장면이라고 전했다. 120달러를 약 90만 달러로 키운 사전 판매 투자자는 이더리움이 2025년 8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4,946달러보다 낮은 구간에서 횡보하는 시점에 자산을 이동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약 2,336달러에 거래되며 주요 지지선 위에 머물고 있다고 기사에서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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