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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ET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 시장에 하루 1억 3,130만 달러의 자금이 다시 유입되며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 선호가 재차 부각되고 있다.
5월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목요일 대규모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관련 시장 추적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의 하루 순유입액은 총 1억 3,1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자금 유출 흐름을 뒤집은 결과로,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수요가 회복됐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이번 자금 유입을 주도한 곳은 블랙록(BlackRock)이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coin Trust, IBIT)는 하루 순유입액 1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일부 펀드에서 소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했지만, IBIT 유입 규모가 이를 상쇄하면서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순유입으로 마감했다.
5월 15일 기준 IBIT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IBIT의 운용자산(AUM)은 640억 달러를 넘었고, 하루 거래량은 20억 달러를 웃돌았다. 피델리티(Fidelity)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Wise Origin Bitcoin Fund, FBTC)는 약 141억 6,000만 달러의 운용자산을 기록하며 2위권에 머물렀다.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가 보유한 순자산은 1,055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4년 초 해당 상품들이 출시된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590억 6,000만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단기 자금 흐름뿐 아니라 누적 기준에서도 기관 투자자 자금의 핵심 통로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 확인됐다.
반면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는 같은 날 565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기반 펀드는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비트코인 ETF가 1억 3,00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끌어들인 것과 대조적으로, 전통 금융시장 투자자들은 현재 디지털 자산 노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더 선호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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