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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2,000달러 돌파 후 상승 동력을 빠르게 반납한 가운데, 과매도권 진입과 핵심 지지선 방어가 맞물리며 추가 급락과 반등 시도 사이에서 시장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6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조정 이후 과매도권에 가까워지며 많은 거래자들이 단기 매도 피로 구간으로 보는 영역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은 8만 2,000달러 위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세를 이어갔고, 주요 이동평균선을 잇달아 밑돌며 랠리 과정에서 만들어진 상승 동력 상당 부분을 잃었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7만 4,000달러 부근에서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놓였다. 4월 저점 이후 상승 흐름을 지탱했던 상승 추세선도 최근 무너지며 차트 구조가 약해졌고, 시장 주도권은 다시 매도자 쪽으로 기울었다. 유투데이는 해당 흐름이 투자자들에게 더 큰 하락 가능성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신호로 떠올랐다. 상대강도지수는 약 38까지 하락해 최근 몇 주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일반적으로 과매도권과 연결되는 구간에 가까워졌다. 해당 지표가 즉각적인 반등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매도 압력이 이미 상당히 강해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은 과거 장기 강세장 구간에서 모멘텀 지표가 과매도권에 가까워질 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전 조정 국면에서도 매도세가 지치고 저가 매수자들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안도 랠리가 나타난 사례가 있었다. 현재 핵심 지지 구간은 7만 2,000달러에서 7만 4,000달러 사이이며, 매수자들은 더 깊은 붕괴를 막으며 가격 안정 신호를 만들고 있다.
지지선이 유지되면 시장은 5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7만 6,000달러 부근을 향해 반등을 시도할 수 있고, 이후 100일 이동평균선이 있는 7만 7,000달러 위 구간이 다음 관문이 된다. 거래량은 이번 사이클 초반의 강한 활동과 비교해 여전히 조용한 편이다. 유투데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더 확실한 확인 신호가 나오기 전까지 시장 재진입을 미루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약해진 차트 구조와 과매도 신호가 동시에 나타난 현재 흐름은 비트코인이 안도 반등을 준비하는지, 추가 하락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지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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