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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S&P 500/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700% 랠리를 맞힌 트레이더 돈알트(DonAlt)가 암호화폐 시장 붕괴 공포에 선을 그으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 아직 장기 박스권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6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과거 XRP가 0.6달러에서 3.5달러까지 치솟는 흐름을 정확히 예측했던 돈알트는 2026년 6월 초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즉각적인 포물선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시장을 과열된 낙관론보다 건전한 회의론과 군중 심리에 대한 냉소적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돈알트는 비트코인 달러(BTC/USD) 차트를 분석하며 “전반적으로 몇 달 동안 시장에서 바뀐 것은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장기 횡보 구간 안에 갇혀 있으며, 위쪽으로는 8만 2,300달러 매도 구간이 상승을 제한하고 아래쪽으로는 과거 장기 횡보에서 형성된 6만 달러 지지 블록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상태를 “나쁘지도 않지만 좋지도 않다”고 요약했다. 해당 발언은 시장이 완전히 무너졌다는 공포와 곧바로 폭등장이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를 모두 경계한 표현이다. 유투데이는 돈알트의 분석이 단기 방향성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변화에 더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돈알트가 지목한 단기 하락 변수는 펀더멘털 붕괴가 아니라 공포심리다. 그는 비트코인이 6만 달러 부근 지지선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해당 흐름이 추세 붕괴보다 역방향 포모(FOMO)나 시장의 과도한 공포(FUD)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스트래티지(Strategy) 수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매도 버튼을 찾았다”는 식의 허구적 서사에 군중이 패닉에 빠질 수 있다고 비꼬았다.
다만 돈알트는 이런 공포를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아래로 강하게 무너진다면 자신에게도 큰 놀라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XRP 랠리 예측뿐 아니라 6.9달러 최대 목표가가 현실성이 낮아졌을 때 이를 공개적으로 철회하며 자본 보존을 우선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 그의 비트코인 관점도 같은 맥락에서 시장이 죽은 것은 아니지만 우주로 날아가는 장세도 아니며, 감정적 판단보다 인내가 필요한 구간이라는 결론으로 정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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