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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과 알트코인이 급락장 한복판에서 주요 지지선과 낮아진 리스크 구간을 동시에 시험하면서, 시장의 공포가 장기 축적 기회로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6월 2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7만 9,000달러 부근에서 6만 8,000달러 안팎까지 약 1만 1,000달러 하락하며 수주 전 제시했던 핵심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감바데요는 앞서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인 7만 1,000달러에서 7만 2,000달러, 피보나치 78.6% 되돌림 선인 약 6만 8,000달러를 단기 조정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현재 단기 상승 채널을 하향 이탈하고 있으며, 노란색 추세선과 파란색 장기 추세선, 피보나치 78.6% 되돌림 선을 동시에 시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2월 저점에서 5월 고점까지의 중기 피보나치 기준으로 6만 8,000달러에서 6만 4,000달러가 다음 지지 범위가 될 수 있고, 더 깊은 하락 목표는 6만 달러 초반까지 열릴 수 있다고 봤다.
다만 감바데요는 이번 하락을 단순 붕괴로만 보지 않았다. 그는 2024년 9월부터 제시했던 장기 역헤드앤드숄더 패턴의 목선 재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으며, 반등이 나오더라도 파란색 장기 추세선과 피보나치 구간, 노란색 추세선을 다시 회복해야 의미 있는 매크로 반전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도 알트코인 시장의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2024년 9월과 10월 부근과 거의 같은 영역에 머물며 아직 뚜렷한 붕괴 신호를 만들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9년 양적긴축 종료 이후처럼 알트코인 시즌에 앞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한 차례 더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현재 시장이 2025년 12월 양적긴축 종료 후 약 182일이 지난 지점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약 9,800억 달러에서 9,560억 달러 단기 지지 구간을 시험하고 있으며,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약 9,360억 달러에서 9,000억 달러가 다음 중기 지지 범위로 제시됐다. 감바데요는 알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장기 리스크 점수가 15, 이더리움(Ethereum, ETH)이 16, 수이(Sui, SUI)가 17, 카르다노(Cardano, ADA)가 12, 비트코인이 2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비트코인이 같은 리스크 점수 구간에 있었을 때 3개월 뒤 72%, 1년 뒤 100% 확률로 가격이 더 높았고, 알트코인 시장도 유사 구간에서 3개월 뒤 62%, 1년 뒤 90% 확률로 가격이 더 높았다고 밝혔다.
감바데요는 200주 이동평균선 이탈이 시장의 끝을 뜻하지 않으며, 2020년과 2022년처럼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린 구간이 장기 바닥과 맞물린 사례가 있었다고 짚었다. 그는 현재 하락장을 단기적으로는 추가 변동성이 남은 구간으로 보면서도, 리스크 점수가 10대에 진입한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장기 투자자에게 점점 더 흥미로운 축적 구간으로 들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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