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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XLM)/챗GPT 생성 이미지 ©
기관 파트너십 호재를 등에 업고 일주일 만에 80%에 달하는 폭발적인 랠리를 펼치던 스텔라루멘(XLM)이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자금 이탈 여파와 급격한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7% 넘게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번 조정은 코인 자체의 펀더멘털 결함이 아닌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약세에 연동된 거시적 흐름으로, 단기 과열을 식히는 건강한 조정 국면이자 중대한 지지선 방어 시험대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6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텔라루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7.46% 급락한 0.2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5.55% 증발하고 비트코인이 6.27% 떨어진 하락세와 동조화된 결과다. 매체들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던 스트래티지(Strategy)사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 일부를 매각했다는 소식과 11거래일 연속 이어진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유출 행진이 시장 전반의 위험 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스텔라루멘은 미국 예탁결제원(DTCC)과의 파트너십 구축 및 머니그램의 MGUSD 스테이블코인 출시 등 대형 호재가 잇따르며 지난 6월 2일까지 한 주 동안에만 80%가 넘는 포물선형 랠리(parabolic rally)를 기록한 바 있다. 단기간에 주가가 수직 상승함에 따라 단기 트레이더들의 이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며, 현재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가 25까지 떨어져 시장 전반에 팽배한 부정적 심리도 가파른 기술적 식히기(technical cooling) 과정을 부채질했다.
이번 낙폭으로 스텔라루멘 가격은 최근 상승 폭의 허리 라인이자 강력한 기술적 방어선인 50%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retracement) 수준인 0.2183달러 선을 시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핵심 상승 기조가 훼손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숨고르기 성격의 후퇴(pullback)로 보고 있으며, 호재가 소멸한 변동성이 아니라는 점에서 지지선 안착 여부가 향후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기적인 시장 전망은 다소 중립적인 횡보(neutral consolidation) 구조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향후 일차적 매수 보루인 0.218달러 선과 61.8% 피보나치 지지선인 0.204달러 구역을 성공적으로 사수한다면 0.218달러에서 0.236달러 박스권 사이에서 바닥을 다지는 응축 과정을 거칠 수 있지만, 만약 0.204달러선마저 내준다면 하방 압력이 심화되며 0.193달러 선까지 깊은 조정을 맞이할 위험이 상존한다.
결국 스텔라루멘이 강력한 주간 상승세(+51%)의 모멘텀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70,000달러 선을 탈환해 알트코인 매도 압력을 완화해 주는 대외적 환경이 필수적이다. 또한 단기적으로 일일 피벗(daily pivot) 가격인 0.227달러 선 위로 안착하는 종가 흐름이 나와야 상승 추세로의 복귀가 매끄러워질 전망이다. DTCC 및 머니그램과의 장기적인 기관 채택 흐름은 유효한 만큼, 단기 매물 압박 속에서 핵심 지지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6월 초 관전 포인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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