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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14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한 뒤 과거 급등 직전과 닮은 구간에 다시 진입하며, 4,000달러 돌파 재연 가능성을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6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블레이드(BLADE)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간 상대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이더리움·비트코인 페어가 단기 붕괴 구간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해당 페어는 4월 0.0313 위에서 거래됐으나 이후 매도 압력이 이어지며 5월 0.027 아래로 떨어졌고, 14거래일 연속 낮은 종가를 기록하며 2025년 7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밀렸다.
이번 흐름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더리움·비트코인 페어의 상대강도지수(RSI)가 2월 저점 부근에서 나타났던 지지 구간으로 되돌아왔기 때문이다. 당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극심한 약세 평가를 받은 뒤 반등을 시작했고, 이후 2,450달러 위로 올라섰다. 블레이드는 이번에도 이더리움의 모멘텀이 과도하게 눌린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근 이더리움·비트코인 페어의 빨간 캔들은 도지 캔들로 마감됐다. 도지 캔들은 매수세와 매도세가 방향을 확정하지 못하는 구간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신호다. 이어진 현재 캔들은 녹색을 보이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단기적으로 우위를 보이는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뉴스BTC는 이번 구도가 2025년 8월과 완전히 같지는 않다고 짚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이더리움·비트코인 페어는 0.02835에서 거래됐으며, 2025년 8월 고점인 0.0434보다 약 35% 낮은 수준이다. 2025년 8월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강하게 앞섰던 시기였고, 이후 이더리움은 4,000달러 위로 돌파한 뒤 현재 사상 최고가인 4,946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더리움이 같은 흐름을 다시 만들려면 14거래일 연속 낮은 종가 흐름을 멈추고 무너진 구간을 되찾아야 한다.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최근 24시간 동안 7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많은 자금 유입을 확보하는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더리움 역시 광범위한 시장 약세를 피하지 못했고, 최근 24시간 동안 2,0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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