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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4개월 상승 채널을 이탈하며 단기 약세 압박을 키웠다. 그러나 이번 하락이 장기적으로 25만 달러 신고가를 겨냥한 대형 축적 구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아랄레즈(Aralez)는 비트코인이 주요 축적 구간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과거 약세장 사이클과 유사한 흐름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2013년, 2017년, 2021년 고점 대비 각각 87%, 84%, 77.5% 하락한 전례를 언급하며, 현재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기록한 12만 6,000달러 고점에서 약 42% 내려온 상태라고 분석했다.
아랄레즈는 비트코인이 이번 약세장에서 4만 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형성할 수 있다고 봤다. 해당 저점 형성 시기는 현재부터 내년 초 사이로 제시됐으며, 이후 다음 강세장에서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향해 움직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의 차트는 비트코인이 2029년까지 최대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담고 있다.
다만 단기 차트는 여전히 불안하다. 비트코인은 최근 7만 1,000달러 아래로 밀렸고, 심리적 지지선인 7만 달러 붕괴 위험에 노출됐다. 뉴스BTC는 스트래티지(Strategy)가 2022년 세금 손실 수확 목적 매도 이후 처음으로 32BTC를 매도했다는 발표가 최근 하락의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지정학적 변수도 매수 심리를 압박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 가능성이 낮아지는 가운데 이란은 휴전 위반을 이유로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했다. 이 소식 이후 비트코인은 7만 1,0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음에도 뚜렷한 반등을 만들지 못했다.
아랄레즈는 별도 분석에서 비트코인이 4개월 상승 채널을 이탈했고, 7만 달러 구간을 시험한 뒤 핵심 지지선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는 7만 3,000달러 아래 수용, 7만 달러 부근 유동성 회수, 7만 4,000달러 근처 안도 반등, 이후 6만 5,000달러, 6만 달러, 최종적으로 5만 8,000달러를 향한 하락 가능성을 순서대로 제시했다. 아랄레즈는 단기 반등은 가능하지만 8만 3,000달러 위로 새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비용이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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