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가)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미인가 암호화폐 사업자의 영업이 금지된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가별 규제 체계 아래 운영되던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CASP)는 미카 라이선스를 취득하거나 EU 고객 대상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 이번 조치로 라이선스 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일부 기업들은 EU 사업을 일시 중단해야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프랑스 금융시장청(AMF)에 따르면 현재까지 19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가 미카 승인을 받았으며, 약 25건의 신청서는 여전히 심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