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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2,000달러 부근 고점에서 급락한 뒤 약세 사이클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이에, 일부 분석가들은 여름철 신저점과 5만 달러대 하락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6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토니(Tony)는 비트코인이 8만 2,000달러 부근의 지역 고점에서 무너진 흐름을 앞서 예측한 뒤 다음 가격 경로를 제시했다. 토니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약세장에서 중요한 저항선으로 작용해 왔다며, 비트코인이 피보나치 0.5 되돌림 수준과 피보나치 0.618 되돌림 수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토니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추가 하락해 여름철 신저점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대안 시나리오로 비트코인이 8만 5,000달러 위로 가짜 돌파를 만든 뒤 개인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이후 다시 급락해 신저점을 깨는 흐름도 제시했다. 토니는 어느 시나리오가 전개되더라도 비트코인이 약세 사이클 안에 있으며 올해 신저점을 만들 것이라는 판단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차트는 비트코인이 7월까지 약 5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고, 이번 사이클 바닥을 확인하기 전 4만 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시사했다. 토니는 또 비트코인이 상승 채널을 이탈했고 일목균형표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현재 구조를 약세 신호로 해석했다.
단기 흐름에 대해서는 6만 7,000달러 구간에서 7만 4,000달러 부근까지 반등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토니는 해당 반등 이후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아래 신저점으로 향할 수 있다고 봤고, 약세 함정은 이미 끝났으며 주된 추세는 여전히 하락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단기 반등은 가능하지만 당분간 강세장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콜린(Colin)은 6만 5,000달러에서 6만 6,000달러 구간이 단기 반등을 위한 합리적 지지선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등이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이어질 수 있다고 봤지만, 비트코인의 6만 달러 재시험 가능성과 올해 저점 이탈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
콜린은 6만 달러였던 2월 저점이 이번 약세 사이클의 바닥일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약세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이 70% 넘는 손실을 기록해 왔지만, 12만 6,000달러였던 10월 고점 대비 이번 사이클의 하락률은 아직 그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짚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기사 작성 시점 비트코인이 약 6만 6,300달러에 거래됐고, 최근 24시간 동안 6% 넘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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