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역사적 기준에서 매수 구간에 들어섰지만, 시장 바닥을 확인하려면 추가 신호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The Lark Davis Show)는 6월 9일(현지시간) 에피소드에서 “비트코인은 공식적으로 매수 구간에 있다”고 밝혔다. 진행자는 시장 심리가 극도로 악화된 시기를 역사적 축적 기회로 평가했다. 다만 “바닥이 들어섰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어뒀다.
진행자는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 둔화도 주목했다. 최근 하루 유출 규모는 9,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앞선 금요일에는 3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블랙록(BlackRock)에서는 매도가 나왔지만, 피델리티(Fidelity), 비트와이즈(Bitwise), 아크(ARK)에서는 매수 흐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지표에서는 아직 바닥 확정 신호가 나오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진행자는 2주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과거 주요 저점 이후 추세 반전을 확인해 왔다고 짚었다. 2015년, 2018년 말, 2022년 FTX 사태 이후에도 실제 저점이 먼저 형성됐고, 이후 강세 크로스오버가 시장 전환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해당 신호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더리움(Ethereum, ETH)에서는 비트마인(BitMine)의 대규모 매수가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진행자는 비트마인이 약 126,971ETH를 추가 매수했으며, 금액은 약 2억 1,400만 달러라고 전했다. 비트마인은 현재 이더리움 유통 공급량의 4.59%에 해당하는 554만ETH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 가치는 약 93억 달러로 언급됐다. 진행자는 비트마인이 약 90억 달러 손실에도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은 위험자산 전반의 흐름도 함께 다뤘다. 진행자는 스페이스X(SpaceX), 오픈AI(OpenAI), 앤트로픽(Anthropic) 등 대형 기술 기업 IPO가 단기 유동성을 흡수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1990년대 닷컴 시기에도 대형 IPO가 곧바로 시장 고점을 뜻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에 대해서는 헬리오스(Helios)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830MW 규모 추가 임차인 계약 기대를 주요 촉매로 제시했다.
진행자는 비트코인이 역사적 매수 구간에 들어섰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강세 크로스오버,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 주요 지지선 유지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봤다. 이더리움 대규모 매수와 기술주 IPO, AI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 움직임도 위험자산 심리를 판단할 핵심 변수로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