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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캐시(ZEC)/챗GPT 생성 이미지
프라이버시 코인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온체인 지표와 고래 포지션은 회복장보다 훨씬 복잡한 위험 신호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6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코인 섹터는 월요일 4.5% 반등했다. 지캐시(Zcash, ZEC)와 모네로(Monero, XMR)가 상승을 주도했지만, 섹터 전체는 월간 기준 여전히 12% 하락권에 머물렀다. 비인크립토는 이번 반등이 네트워크 붕괴보다 투자심리 균열에서 출발한 매도세 이후 나온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지캐시는 당일 약 7% 올랐고, 모네로는 약 7.6% 상승했다. 대시(Dash, DASH)는 1.6% 오르는 데 그쳤다. 다만 세 종목 모두 월간 손실 폭은 여전히 깊다. 지캐시 긍정 심리는 6월 5일 163.9에서 며칠 뒤 약 0.73으로 급락했고, 모네로도 약 35에서 1.72로 떨어졌다. 비인크립토는 사용량이 아니라 투자심리가 이번 매도세를 키웠다고 짚었다.
온체인 활동은 가격보다 훨씬 단단했다. 대시 활성 주소는 5월 말 약 66,000개에서 약 34,000개로 식었고, 거래 건수도 약 18,400건에서 13,000건으로 줄었다. 그러나 30일 거래소 거래량 추세는 다시 오름세를 보였고, 누적 거래량은 약 29억 6,000만달러, 최근 하루 고점은 2억 1,000만달러에 달했다. 모네로 일일 거래 건수는 6월 7일 약 23,900건에서 약 28,600건까지 늘었고, 채굴 해시레이트는 얕은 하락 뒤 5.9GH/s 부근을 유지했다.
디크레드(Decred, DCR)의 90일 지표는 가격과 네트워크 사이의 괴리를 더 선명하게 보여줬다. 디크레드 가격은 약 54% 떨어졌지만 거래 건수는 12% 감소하는 데 그쳤다. 비인크립토는 지캐시, 모네로, 대시, 디크레드의 거래, 채굴, 거래량 지표가 가격 하락보다 훨씬 견조하게 버텼다고 전했다.
고래와 스마트머니 포지션은 엇갈렸다. 성과가 가장 좋은 지갑군으로 분류되는 스마트머니는 지캐시에서 약 960만달러, 모네로에서 약 100만달러 순숏 상태다. 반면 지캐시 고래 롱 포지션은 410달러 아래에서 진입해 현재 15%~37% 수익권에 있으며, 미실현 이익 합계는 850만달러를 넘었다. 모네로 대형 고래 롱 포지션은 337달러~407달러 사이에 진입해 모두 손실권에 있지만, 주요 포지션은 아직 접히지 않았다.
위험 신호도 뚜렷하다. 지캐시 거래소 유입액은 7일 동안 4,250만달러로 평균의 약 3.3배까지 뛰었다. 비인크립토는 강한 네트워크와 수익권 고래가 축적 가능성을 가리키는 반면, 스마트머니 순숏과 지캐시 거래소 유입 급증은 반등장에서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온체인 지표는 반등이 빈껍데기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포지셔닝 데이터는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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