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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이 급증하며 XRP 레저(XRPL)가 주요 블록체인들과의 경쟁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XRPL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20% 넘게 증가하면서 시장에서는 자금 유입과 네트워크 채택 확대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6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자이프 크립토(Xaif Crypto)는 XRP 레저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최근 1주일 동안 약 22% 증가해 온체인 기준 7억6,200만 달러 규모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XRPL은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기준 전체 블록체인 가운데 15위에 올랐으며, 네트워크 내 유동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스테이블코인을 블록체인 생태계의 유동성과 네트워크 활동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로 평가한다. 자이프 크립토는 최근 공급량 증가가 XRPL로 자본이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XRP 지지자로 알려진 다이애나(Diana)는 이번 증가율이 일주일 만에 1억4,2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XRP 레저로 유입됐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같은 기간 주요 경쟁 네트워크와 비교해 XRPL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다이애나가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2.05% 감소했고, 트론(TRX)은 0.51% 줄어든 반면 XRPL은 22.87% 증가했다. 이에 따라 XRPL은 주요 블록체인 가운데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인 네트워크 중 하나로 평가됐다.
이 같은 흐름은 단기 현상에 그치지 않았다. 다이애나는 XRP 레저의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이 최근 30일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이러한 유동성 확대가 결제와 탈중앙화금융(DeFi) 관련 활동 증가, 네트워크 채택 확대, 기관 및 사용자 신뢰도 상승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반면 가격 흐름은 여전히 부진하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XRP는 현재 1.1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최근 24시간 동안 5%, 최근 일주일 동안 약 10% 하락했다. 그러나 시장 분석가들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을 향후 핵심 촉매로 주목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 톰(Tom)은 해당 법안 통과와 기관 채택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XRP가 15~18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1,100% 이상 상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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