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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에서 큰 폭으로 밀렸지만, 일부 기술적 지표는 단기 반등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6월 11일(현지시간) 솔라나가 이달 초 60달러 부근까지 하락하며 2023년 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시점 기준 솔라나는 코인게코(CoinGecko) 기준 약 63달러에 거래됐고, 한 달간 하락률은 33%에 달했다. 시가총액도 400억 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반등 신호는 기술적 지표에서 나왔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가 솔라나에 매수 신호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신호가 유효하게 작동하면 솔라나 가격이 77달러를 향해 움직일 수 있다고 봤다. 상대강도지수(RSI)도 주목됐다. 솔라나의 일간 상대강도지수는 최근 약 15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30 아래는 과매도 구간으로 해석돼 잠재적 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 다른 분석가 헨리(Henry)는 솔라나의 최근 하락에도 현재 흐름이 “완전히 강세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매수세가 79.9달러를 되찾으면 솔라나가 88달러를 넘어서는 W자형 회복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60달러의 주요 지지선을 잃으면 상황은 급격히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약세론도 만만치 않다. X(구 트위터) 이용자 사이클롭(cyclop)은 솔라나가 단기적으로 30달러에서 40달러 구간까지 밀릴 수 있다고 봤다. 해당 가격대는 2023년 10월 이후 다시 방문하지 않았던 구간이다. 그는 단기 급락 가능성을 제시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향후 1∼2년 안에 3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유지했다.
추가 조정 우려를 키우는 요인도 있다. 최근 많은 투자자가 자체 보관 지갑에서 중앙화 거래소로 보유 물량을 옮기고 있다. 이는 즉각적인 매도 압력을 높일 수 있는 흐름이다. 기관 투자자 관심도 약해졌다. 최근 며칠간 솔라나 현물 ETF에서는 유입액보다 유출액이 더 많았고, 이에 따라 비트와이즈(Bitwise), 피델리티(Fidelity),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인베스코(Invesco) 등 발행사가 실제 솔라나를 매도해 ETF 주식을 뒷받침해야 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는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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