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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번 31% 폭락을 예고했던 지표에서 이번에는 매수 신호를 띄우며 시장의 시선을 다시 끌고 있다.
6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톰 디마크 시퀀설(Tom DeMark Sequential)은 지난 5월 도지코인이 0.113달러에서 0.078달러까지 31% 급락하기 전 매도 신호를 냈다. 같은 지표가 이번에는 매수 신호를 보냈다. 도지코인은 목요일 3% 반등했다.
애널리스트 알리 차트(Ali Charts)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해당 신호를 공개했다. 그는 5월 7일 나온 매도 신호가 31% 조정 직전에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같은 지표가 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기술적 흐름도 단기 회복 기대를 키웠다. 일간 SAR은 0.078달러에서 강세 전환했다. 해당 지표는 가격 아래에 머물며 이틀 연속 양봉 흐름을 지켰다. 벤징가는 이번 흐름을 4월 이후 가장 건설적인 가격 움직임으로 평가했다.
고래 매집도 반등 기대에 힘을 더했다. 알리 차트는 앞서 고래들이 2억DOGE 이상을 매집했다고 밝혔다. 다만 위쪽 저항은 여전히 두껍다. 약세 지수이동평균선 구간은 0.09195달러에서 0.11742달러 사이에 걸쳐 있다.
도지코인이 먼저 넘어야 할 구간은 0.093달러에서 0.095달러 부근이다. 거래량을 동반해 20일 지수이동평균선 0.09195달러를 되찾으면 0.09725달러와 0.10168달러가 다음 목표로 거론된다. 반대로 SAR 지지선 0.078달러를 잃으면 회복 시나리오는 무너지고 0.075달러와 0.07달러가 다시 열릴 수 있다.
예측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차갑다. 도지코인이 6월까지 0.2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1%에 그쳤다. 7월 1일까지 0.15달러를 찍을 확률도 2%에 불과했다. 다만 0.05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10%로 집계돼 완전한 붕괴를 단정하는 분위기도 강하지 않았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새 자금 유입 신호가 나왔다. 미결제 약정은 3.69% 늘어난 9억 9,561만달러를 기록했다. 롱·숏 비율은 0.90으로 전체 시장은 여전히 순숏에 가깝다. 24시간 동안 숏 청산액은 48만 2,000달러, 롱 청산액은 163만달러로 집계됐다. 옵션 거래량은 86.29% 급감해 대형 방향성 베팅 확신은 낮은 상태다.
칼시(Kalshi)의 도지코인 무기한 선물도 승인 대기 중이다. 시바이누(Shiba Inu, SHIB) 무기한 선물과 함께 수일 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권 안의 무기한 선물이 열리면 미국 투자자들은 해외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도 도지코인 방향성 거래에 접근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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