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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큰화, 블록체인/AI 생성 이미지
씨티그룹(Citigroup)이 앤트로픽(Anthropic), 오픈AI(OpenAI), 리플(Ripple) 등 대형 비상장사 주식을 기관 고객이 거래할 수 있는 토큰화 상품으로 내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6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기관 고객이 비상장 기업의 토큰화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대상 기업에는 앤트로픽, 오픈AI, 리플 등이 거론됐다. 스페이스X(SpaceX) 기업공개 기대가 커진 가운데 상장 전 대형 비상장 기업에 먼저 접근하려는 투자 수요가 배경으로 꼽힌다.
씨티그룹은 고액 자산가와 기관 고객이 블록체인에서 비상장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은행은 이미 일부 대형 비상장 기업과 참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씨티그룹은 이 구상이 월가의 다른 은행들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씨티그룹 엔터프라이즈 디지털자산 책임자 아르템 코레뉵(Artem Korenyuk)은 해당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비상장 기업 주식을 애플(Apple) 주식 바로 옆에 둘 수 있게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초기에는 해외 투자자에게만 서비스를 열고, 이후 미국 투자자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예탁증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탁증서는 은행이 해외 기업 주식을 대표해 발행하는 증권이다. 씨티그룹은 해당 증서를 발행하고 수탁자 역할도 맡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도 토큰화 증권의 24시간 거래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토큰화 주식 지침은 아직 지연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은행권의 블록체인 채택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씨티그룹과 JP모건(JPMorgan) 등은 암호화폐 기업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토큰화 예금 시스템 출시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은 이미 토큰화 예금 코인인 JPM 코인을 제공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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