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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스페이스X(SpaceX, SPCX)/AI 생성 이미지
세계 최대 기업공개에 나선 스페이스X(SpaceX, SPCX) 주식이 상장 첫날 솔라나(Solana, SOL) 블록체인에 올라왔다.
6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나스닥(Nasdaq)에서 주당 135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업공개 규모는 역대 최대인 750억달러이며 기업가치는 1조 7,500억달러로 평가됐다. 같은 날 백팩 시큐리티즈(Backpack Securities)와 토큰화 인프라 기업 선라이즈(Sunrise)는 솔라나 기반 스페이스X 토큰화 주식 SPCX를 출시했다.
SPCX는 가격만 추종하는 합성상품이나 파생상품이 아니다. SPCX 1개마다 실제 스페이스X 주식 1주가 1대1로 뒷받침한다. 미국 규제 증권사인 백팩 시큐리티즈가 기초 주식을 매입해 보관한다.
투자자는 백팩 플랫폼에서 SPCX를 실제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전환된 주식은 ACATS와 DTCC 결제망을 거쳐 피델리티(Fidelity)와 찰스슈왑(Charles Schwab) 등 미국 증권계좌로 옮길 수 있다. 일반 증권계좌에 보유한 스페이스X 주식을 SPCX로 다시 토큰화하는 절차도 지원한다.
SPCX는 나스닥 거래시간이 끝난 뒤에도 솔라나에서 거래할 수 있다. 투자자는 토큰을 개인 지갑에 보관하거나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다. 백팩 최고경영자 아르마니 페란테(Armani Ferrante)는 “토큰화 주식의 미래는 가격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기초 증권이 여러 금융 시스템을 자유롭게 이동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고 말했다.
기초 주식 보관과 증권계좌 전환 기능은 과거 FTX 등이 운영했던 합성 주식 토큰과의 핵심 차이이다. 선라이즈는 현재까지 3억 5,000만달러가 넘는 토큰을 솔라나에 도입했으며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1억 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스페이스X 주식의 합류로 솔라나는 투기성 토큰을 넘어 규제된 미국 우량주까지 유통하는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으로 영역을 넓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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