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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의 온체인 위험도가 0.198까지 떨어지면서 약세장 바닥이 1~4개월 안에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6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수익 상태와 손실 상태의 비트코인 공급량이 교차했다고 밝혔다. 과거 약세장에서는 두 지표가 교차한 뒤 약 1개월에서 4개월 안에 시장 주기 저점이 나타났다. 다만 2022년에는 최초 교차가 되돌려진 뒤 다시 교차한 만큼 즉각적인 바닥 확정 신호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코웬은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Z점수와 퓨엘 배수, 거래 수수료, 터미널 가격 등 여러 온체인 지표를 합산해 시장 위험도를 분석했다. 현재 종합 온체인 위험도는 0.198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위험도 0.2 아래에 오래 머물지 않았으며 해당 구간은 주로 미국 중간선거가 열리는 해에 나타났다.
최근 시장 구조는 2019년과 닮았다는 분석도 내놨다. 2019년과 2025년 모두 비트코인 상승 과정에서 시장 지배력이 높아졌고 알트코인 순환매는 나타나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양적 긴축 종료 약 2개월 전에 고점을 기록했으며 두 시기 모두 세 차례의 금리 인하가 단행됐다.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Z점수도 전형적인 강세장 과열 수준까지 오르지 못했다.
코웬은 비트코인이 약세장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온체인 위험도가 수개월 동안 낮은 수준에서 바닥을 다진 뒤 다음 강세장으로 넘어가는 과거 흐름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안에 시장 주기 저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며 가장 유력한 시점으로 10월을 제시했다.
현재 기본 시나리오는 낮은 가격대에서 투자자를 지치게 만드는 시간 기반 투매이다. 다만 급격한 추가 하락이 나타나면 가격 기반 투매로 전망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코웬은 온체인 위험도가 뚜렷한 저점을 형성할 때까지 약세장 종료를 단정해서는 안 된다며 최근 상승장이 2019년과 같은 중간 주기 반등이었다면 다음 강세장에서는 더 강한 과열 고점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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