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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를 향한 관심이 8개월 만에 최저로 추락했지만, 샌티먼트(Santiment)는 극단적인 냉소가 강한 반등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6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샌티먼트의 가중 투심 지표는 2025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해당 지표는 소셜미디어 언급량과 긍정·부정 반응 비율을 결합해 산출한다. 리플(Ripple)의 법적 불확실성이 완화됐는데도 가격을 끌어올릴 촉매가 나타나지 않자 투자자의 피로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기관 채택과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기대가 투자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불만도 확산했다. 샌티먼트는 “XRP의 가장 강한 반등 가운데 일부는 대중의 관심이 가장 낮았을 때 나타났다”고 밝혔다. 언급량 감소와 부정적 반응 급증은 상당수 보유자가 기대를 낮추거나 시장을 떠났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시장 분위기와 달리 XRP 레저의 이용과 토큰화 사업, 기관 대상 상품 출시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XRP는 지난 한 달 동안 22% 하락했다. 2025년 7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3.65달러와 비교하면 약 69% 낮은 수준이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6월 3일부터 11일까지 바이낸스(Binance)에서 약 4억 6,500만XRP가 빠져나갔다. 모두 100만XRP를 넘는 대형 거래였다. 거래소 보유 물량 감소가 이어지면 즉시 매도할 수 있는 공급도 줄어들 수 있다.
반면 아랍 체인(Arab Chain) 자료에서는 최근 30일간 바이낸스로 들어온 고래 물량이 약 13억 3,000만XRP로 늘었다. 최근 2개월 사이 가장 큰 규모이다. 대규모 입금이 매도를 뜻하지는 않지만, 시장 변동에 대응하는 고래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는 점은 확인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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