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472차례 ‘사망 선고’를 받고도 12만 6,198달러까지 치솟은 가운데, 엑스알피(XRP)와 카르다노(Cardano, ADA)를 앞세운 암호화폐 생존론이 다시 불붙었다.
6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급락장에서 비트코인은 약 5만 9,000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은 1,506달러, XRP는 1.05달러까지 밀렸다. 카르다노도 한때 0.15달러 아래로 추락하면서 소셜미디어에서는 “암호화폐는 죽었다”는 주장이 빠르게 확산했다.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암호화폐는 죽지 않았다”며 시장의 비관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최근 변동성 속에서도 이전 저점보다 높은 저점을 만들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100만달러를 향한 상승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더리움도 시장 환경이 개선되면 하락론자들의 예상을 뒤엎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감바데요는 수이(SUI)의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2조 2,700억달러에 달한다며 네트워크 활용도와 채택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카르다노는 최근 가격 약세에도 강한 회복력을 입증했다고 진단했다. 또 체인링크(Chainlink, LINK)를 오라클 시장의 지배적인 네트워크로 꼽았으며, 미드나잇(Midnight)은 프라이버시 분야의 유망 프로젝트로 제시했다.
솔라나(Solana, SOL)는 상승 동력을 되찾고 XRP는 규제 불확실성 완화와 채택 확대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탈중앙화 금융 시장의 선두 주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실물자산 토큰화와 탈중앙화 인공지능 분야도 암호화폐 시장을 다시 끌어올릴 핵심 서사로 지목됐다.
비트코인은 2010년 이후 중국의 규제와 마운트곡스(Mt. Gox) 붕괴, 테라(Terra)·FTX 사태, 지정학적 충돌을 거치며 모두 472차례 사망 선고를 받았다. 첫 사망 주장이 등장한 2010년 10월 15일 가격은 약 0.11달러였지만 2025년 10월에는 12만 6,198달러까지 올랐다. 비트코인이 죽었다는 주장이 나올 때마다 100달러씩 매수했다면 보유 자산은 6,582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