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가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 비트디어(Bitdeer, BTDR) 지분 일부를 매도해 약 127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더에너지매그가 전했다. 매체는 "16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D 수정안에 따르면 테더 계열사들은 지난 12일 기준 비트디어 클래스 A 주식 3770만 주를 보유해 발행 클래스 A 주식의 19.7%를 차지했다. 이는 2월 공시 당시 3830만 주(20.1%)에서 줄어든 수치다. 테더는 앞서 2월 비트디어 주가가 리파이낸싱 발표 이후 급락하자 저점 매수에 나선 바 있으며, 당시 매수 평균가는 약 8.85달러였다. 이번 매도는 주가가 약 20달러 수준으로 반등한 뒤 일부 차익을 실현한 조치로 풀이된다"고 전했다.